2nd Archive :: '칵테일'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재료 


그레나딘 시럽 - 1/3part

크렘 드 망뜨(민트) - 1/3part

브랜디 - 1/3part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띄우기(Floating)



조순서


1. 코디얼 글래스(리큐어 글래스)를 준비하고 그레나딘 시럽을 잔의 1/3까지 채운다. 이때 잔의 옆면에 시럽이 묻지않게 주의한다.

2. 바스푼 면으로 크렘 드 망뜨를 떨어트리며 붓는다.

3. 크렘 드 망뜨 층 위에 바스푼 반대면으로 브랜디를 떨어트리며 붓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

※리큐어 글래스라고도 불리는 코디얼 글래스는 꽉 채워야 1온스가 나오는 잔이다. 밑이 좁아지는 형태기에 서빙도 고려하여 각 재료를 8, 9, 10ml 가량 쓴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조주기능사 매뉴얼을 고려하여 코디얼 글래스를 썼지만 일반적인 샷 글래스로 만들어도 문제없다 샷 글래스는 보통 45ml정도이므로 각 10ml씩 정량한다.



에피소드 : 디저트 칵테일로 식후 커피를 마신 다음 제공되는 칵테일이다. 조주기능사 레시피를 고려하여 3층을 예시로 만들었지만 5층, 7층도 존재한다. 그 때의 재료는 아주 고정적이진 않고, 비중을 고려하여 띄운다. 그레나딘 시럽은 비중이 매우 무겁기때문에 거의 항상 첫번째 층으로 쓰인다.

층을 7단까지 내는 경우, "푸스 카페 레인보우"라고 부르는데 비중를 이용하여 만들기에 딱히 무지개 색깔은 아니다. 재료도 고정적이진 않다. 비중차를 이용한 플로팅 칵테일을 뭉뚱그려 푸스 카페로 부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층을 많이 낼수록 재료가 기괴해지기 때문에 맛 또한 점점 뭔지 알 수 없는 맛이된다. 정말 원하는 경우가 아니면 바에서 굳이 이런걸 시켜 바텐더를 괴롭히지 말자(..). 물론 보통은 재료가 없다고 답할 것이다.


 : 플로팅 칵테일은 각 층이 재료의 색을 유지한다.


 : 슈터 칵테일인 만큼 원샷으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브랜디 덕분에 마실 때 확하고 알콜 기운이 올라온다. 근데 크렘 드 망뜨와 그레나딘이 달기때문에 마셔보면 그냥 좀 조잡하다. 딱히 아주 달거나 쓰지는 않다. 눈으로 마시는 칵테일이라는 얘기가 있는만큼 맛은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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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슬로진 - 50ml

설탕 시럽 - 10ml

레몬쥬스 - 20ml

클럽소다 - 100ml


가니쉬 : 레몬 슬라이스 1조각, 마라스키노 체리 1개


제조법 : 흔들기(Shaking)



조순서


1. 믹싱글래스에 얼음과 슬로진, 레몬쥬스, 설탕시럽을 정량대로 넣는다.

2. 믹싱글래스를 닫고, 8초가량 쉐이킹한다.

3. 제조된 용액을 거르지 말고 전부 하이볼 글래스에 부어준다.

4. 탄산수로 채워준다.

5. 레몬 슬라이스와 마라스키노 체리로 장식한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순서 - 5

※설탕시럽대신 가루설탕을 사용할 경우 1티스푼정도면 된다.

※역시 클럽소다는 일반 탄산수로 대체 가능하다.

※마라스키노 체리는 일반 체리가 아닌 아이스크림이나 파르페 등의 장식에 쓰이는 체리다. 가공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아주 붉다.

※만약 조주기능사 레시피와 유사하게 만들고 싶다면, 1. 가루설탕을 사용하고, 2. 체리를 제외하고, 3. 하이볼 글래스에 미리 얼음을 채우고, 쉐이킹 용액을 따를 때 걸러서 따르면 된다.



에피소드 : 진 피즈의 심플한 변형이다. 진 대신 슬로 진을 사용한 형태인데, 슬로 진에 사용되는 것은 슬로베리라 불리는(자두의 일종) 열매이다. 유럽에서는 가정에서도 흔히 만들던 보편적인 과실주라고 한다.


 : 연한 주황색이라고도 볼 수 있고, 살구색 빛깔이라고도 말할 수도 있다. 사진에서는 다소 어둡게 나왔으나, 빛 아래에서는 좀 옅고 미묘한 색상이다.


 : 기본적으로 진 피즈에서 기주(Base)만 슬로진으로 교체한 레시피이다. 진에서 달콤한 편인 슬로진으로 교체된 레시피라 단맛이 약간 더 난다. 하지만 생각보다 단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절묘한 편으로,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레시피 특성상 얼음이 좀 빨리 녹는데, 그럼에도 맛의 밸런스가 한쪽으로 크게 치우지지 않는다. 롱드링크 칵테일인 이상 바디감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특정한 맛 강하진 않다. 알콜 느낌도 진 피즈나 존 콜린스보다도 훨씬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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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달걀 노른자

우스터 소스 - 5ml

식초 - 5ml

토마토 케첩 2작은술

타바스코 소스 - 3 ~ 4방울

후춧가루 약간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록스 글래스에 계란 노른자만 분리하여 넣어준다.

2. 우스터 소스, 식초, 케첩, 타바스코 소스를 정량만큼 순서대로 넣는다.

3.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

※과정 중 달걀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주의한다. 완성된 후에도 젓지 않는다.



에피소드 : 소위 말하는 해장 칵테일이다. 이름은 들판의 굴이라는 의미인데, 날계란을 마시는 느낌이 굴과 흡사하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미국에서 즐기는 해장음료라 알려져 있지만 만들어진 것은 독일이다. 일반적으로 무알콜 형태이나, 블러디 메리와 같이 비슷한 소스에 알콜을 첨가한 경우도 있다. 물론, 프레리 오이스터 자체에 진을 넣어 마시는 레시피도 있다.


특징 : 마시는 법은 기본적으로 원샷이다. 그렇다고 바로 삼키는건 아닌데, 일단 입안에서 노른자를 씹어서 터뜨리고 나서 모두 삼킨다. 사용되는 소스들 덕분에 날계란 느낌은 웬만해선 느끼기 힘들다. 반대로 처음에 소스들 향이 워낙 강해서 처음 마시면 놀랄 수 있으나 계란을 터뜨리면 전체적으로 중화된다.


효능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놀랍게도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칵테일이다. 사실, 계란 노른자가 숙취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당연하다면 당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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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진 - 40ml

설탕 시럽 - 15ml

레몬쥬스 - 30ml

클럽소다 - 90ml


가니쉬 : 레몬 슬라이스 1/2조각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래스를 준비한다.

2. 가니쉬를 제외한 각 재료를 정량대로 하이볼 글래스에 바로 넣는다.

3. 바스푼으로 10초가량 저어준다.

4. 레몬 슬라이스를 1/2조각 음료에 넣어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클럽소다는 일반 탄산수로 대체해도 된다. 레몬쥬스는 농축액과 물을 섞어서 만드는 것에 자신 없다면, 사진상 마트에서 흔히 파는 작은 노란색병(재료 사진 왼쪽 하단)을 사서 쓰자(농축도 5배 용액 20% 함유). 



에피소드 : 역시 클래식 칵테일의 대표로 150년 가까운 역사를 가졌다. 런던의 한 커피하우스 지배인의 이름을 딴 칵테일이라고도 한다. 물론 많은 칵테일 유래가 그렇듯, 불분명한 이야기이다. 일단 피즈 스타일 칵테일(기주 + 탄산, 레몬, 설탕) 중 하나인데, 하필 기주가 진인 탓에, 진 피즈가 아니냐고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칵테일이다. 예전에는 비슷하게 쉐이킹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현재는 위에 소개한 바대로 존 콜린스는 빌드로 만들고, 진 피즈는 쉐이킹한다(국제바텐더협회 기준).


 : 무색 투명한 음료이다. 물론 마냥 투명한 것은 아니고, 레몬 쥬스의 탁한 빛깔을 가진 투명함이다. 


 : 레몬의 신맛이 주된 맛이다. 레시피 초점이 그리 맞춰져 있기도 하다. 시원한 레몬 탄산수에 알콜이 첨가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레몬맛이 강하진 않고, 희석된 느낌이다. 하이볼 칵테일 특성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옅어진다(하이볼 칵테일을 만들 땐 얼음이 잘 얼어있는 것으로 쓰자). 더운 여름날 한번에 들이키기에 부담없는 정도다. 소다수가 들어가기에 바디감이 옅지만, 설탕시럽도 사용되기에 마실수록 살짝 입안에 달라붙는 느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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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화이트 와인 - 60ml

클럽소다 - 6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와인 글래스를 냉동실에서 차갑게 준비한다. 아니면 평소대로 얼음을 이용해서 칠링해도 된다.

2. 와인 글래스에 차갑게 준비해둔 화이트 와인과 소다수를 정량대로 넣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

※사용되는 클럽소다는 일반 탄산수로 사용해도 무관하다. 물론 클럽소다와 탄산수는 첨가물에서 약간 차이가 있지만 그냥 맛본다고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는 아니다. 단, 인위적인 맛이 첨가된 탄산수만 피해주자(Ex : 레몬 탄산수).

※제조시에 별도의 젓는 과정은 필요없다. 물을 타서 희석 시키는 레시피에 가깝기 때문이다.



에피소드 : 간단한 레시피에 비해 역사가 100년도 넘는 칵테일이다. 유래는 독일어에서 파생되어 왔다고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 내에 독일어를 사용하는 마을에서 Gespritzter라고 불렸다. 이것은 발음상 G'spritzter라 발음했는데, 이것이 터져 나간다는 의미의 spritzen으로 불리다가 미국에 전파되어 현재의 단어가 되었다.

1880년대 미국에서는 Rhine Wine & Seltzer라고 불리기도 했다. 라인 강, 즉, 유럽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에 셀처 워터를 타 먹었다는 이야기인데, 여기서 셀처 워터는 클럽소다와는 달리 일반 생수에 탄산을 넣은 형태로 흔히 볼 수 있는 탄산수에 가까웠다.


 : 사용되는 화이트 와인의 색을 따른다. 와인의 특성상 약간 물을 탄다고 고유의 색이 쉽게 옅어지지는 않는다.


 : 화이트 와인에 탄산을 첨가한 형태인데, 왠지 모르게 스파클링 와인이 떠오를 것이다. 실제로 즉석에서 만드는 샴페인이라 불리기도 한다. 샴페인은 한 번 따면 다 소모해야하는 압박이 있기에, 해당 레시피 가볍게 소다수로 즉석에서 만들기도 하고, 좋아하는 화이트 와인에 소다수를 넣기도 하는 것이다. 본래 사용된 와인의 맛을 유지하면서 소다수에 의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다. 소다수 때문에 떫은 맛도 줄어든다. 역시 하이볼 레시피와 유사한 형태로 평소 와인을 즐긴다면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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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스카치 위스키 - 40ml

설탕 시럽 - 10ml

레몬쥬스 - 10ml

진저에일 - 12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래스를 준비한다.

2. 스카치 위스키와 레몬쥬스, 설탕 시럽을 정량대로 하이볼 글래스에 바로 넣는다.

3. 진저에일을 채워넣는다

4. 바스푼으로 10초가량 저어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설탕시럽 대신 가루설탕을 1티스푼 넣어주는 경우, 2번 과정에서 미리 한번 저어서 섞어준다. 칵테일이 대개 그렇듯 약간씩 다른 레시피도 있는데, 앙고스투라 비터스를 몇방울 넣기도 한다.



에피소드 : 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북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름때문에라도 꼭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하자(어차피 한국에 유통되는 메이저 위스키는 스카치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 밝은 황금색이 난다. 하이볼 레시피가 일반적으로 그러하듯, 얼음의 녹음에 따라 점점 색은 옅어진다.


 : 약간 브랜디 하이볼과 비슷할 것만 같은데, 이 쪽이 훨씬 입맛을 덜 탄다. 청량감 있고 달달한 맛이 난다. 레몬쥬스나 위스키의 느낌은 거의 없는 청량음료 맛이다. 달달하다고는 했지만 과하지 않고, 어느 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맛이다. 바디감은 좀 옅고, 브랜디 하이볼과 마찬가지로 목넘김때 탄산 느낌이 상당히 억제된다. 평소 꼬냑보다 위스키를 선호한다면 여름에 시원한 레시피를 원할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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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파인애플 쥬스 - 40ml

생크림 - 20ml

설탕시럽 - 1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흔들기(Shaking)



조순서


1. 마티니 글래스를 준비하고, 얼음을 넣어 칠링한다.

2. 믹싱 글래스에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믹싱 글래스를 닫고 양손으로 잡은 뒤, 8 ~ 10초간 힘차게 쉐이킹한다.

4. 마티니 글래스에 칠링한 얼음을 버리고, 믹싱글래스 음료를 얼음이 딸려들어가지 않게 마티니 글래스에 따른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과일 쥬스의 대부분의 경우 100%과즙인 경우가 많지 않다. 물탄 비율이 높거나 다른 첨가물이 꽤 많은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과일 쥬스가 많이 사용되는 레시피는 맛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 사용되는 파인애플 쥬스색은 거의 사라지고, 견과류나 곡물우유계열 색깔이 난다.


 : 파인애플 쥬스는 당도가 높고 끈적한 느낌이 있다. 다른 것과 섞일 때 존재감을 발휘하는 브로멜린에 의한 쓴맛도 존재한다. 약간 비타민C 음료와 비슷한 맛도 있는데, 생각외로 특색이 강한 과일 쥬스다. 해당 레시피는 파인애플 쥬스 특유의 맛을 다소 감소시키고, 크림과 설탕으로 친숙한 부드러운 단맛을 가미한 레시피이다. 재료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바디감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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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스카치위스키 - 40ml

캄파리 - 15ml

베르무트 로소 - 15ml


가니쉬 : 레몬껍질


제조법 : 젓기(Stirring)




조순서


1. 마티니 글래스를 준비하고, 얼음을 넣어 칠링한다.

2. 믹싱글래스에 가니쉬를 제외한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바스푼으로 10초가량 저어서 섞는다.

4. 마티니 글래스에 칠링한 얼음을 버리고, 믹싱글래스 음료를 얼음이 딸려들어가지 않게 마티니 글래스에 따른다.

5. 레몬껍질을 짜서 넣은 뒤 껍질도 넣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순서 - 5

※4번과정에서 보통 적당히 막는데, 이번에는 스트레이너로 덮었다. 개인적으로는 잘 안쓰지만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이다.



에피소드 :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프랑스와의 경계이 있는 마을이다.


 : 붉은 계열의 술들이 사용되므로 역시 같은 계열이다. 맑은 주홍색 빛깔이 난다.


 : 부드러운 기주인 위스키와 여기에 쌉싸름한 캄파리, 살짝 달콤한 베르무트 로쏘가 사용되는데, 3가지 맛이 적절히 섞여 모두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 아주 살짝 달콤한 느낌이 나면서 후에 위스키의 강한 알콜느낌과 함께 캄파리의 쌉싸름한 맛이 난다. 넘길때 위스키 베이스의 특징대로 매우 부드럽게 넘어간다. 사용되는 재료 모두 알콜을 함유하고 있기에 도수가 꽤나 있는 편이다. 마시고 좀 지나면 입안이 좀 마르며, 식전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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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크렘 드 바나나 - 30ml

크렘 드 카카오 화이트 - 20ml

생크림 - 20ml


가니쉬 : 넛메그(Nutmeg - 육두구)


제조법 : 흔들기(Shaking)



조순서


1. 마티니 글래스를 준비하고, 얼음을 넣어 칠링한다.

2. 믹싱글래스에 가니쉬를 제외한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뚜겅을 닫고 양손으로 잡고 8 ~ 10초간 힘차게 쉐이킹한다.

4. 마티니 글래스의 칠링용 얼음을 버리고, 쉐이킹된 음료를 얼음이 딸려 들어가지 않게 붓는다.

5. 완성된 음료에 넛메그를 살짝 뿌려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순서 - 5

※생크림을 써야하는데, 우유를 사용했다. 큰 상관은 없다.

※넛메그 가루는 요즘엔 대형마트에 흔하게 있다. 향신료 코너에 있을 것이다. 육두구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에피소드 : 명칭의 유래가 불분명한 칵테일로 그냥 밴시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보통의 크림리큐어 2종 + 생크림 계열을 칵테일이다.


 : 바나나 우유색이다. 다르게 표현할 수가 없다. 넛메그가 들어가지만 색 변화는 주지 않는다.


 : 크림리큐어 2종 + 생크림계열 레시피는 일반적으로 "달다". 역시 바나나 우유맛의 달콤함과 유사하지만 그보다 좀 더 끈적한 바디감을 가진 단맛이다. 위에서 깜빡하고 우유를 썼는데 생크림을 써도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넛메그가 들어가기에 지나친 단맛에 대한 느낌을 다소 억제해준다. 향도 달콤한 향과 강한 향신료향이 섞여 있어, 향 자체는 약간 이질적이다. 도수는 15%가량 되지만 크림리큐어의 특징때문에 알콜느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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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진 - 40ml

레몬쥬스 - 15ml

트리플섹 - 10ml

블루퀴라소 - 5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흔들기(Shaking)




조순서


1. 마티니 글래스를 준비하고, 얼음을 넣어 칠링한다.

2. 믹싱글래스에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뚜겅을 닫고 양손으로 잡고 8 ~ 10초간 힘차게 쉐이킹한다.

4. 마티니 글래스의 칠링용 얼음을 버리고, 쉐이킹된 음료를 얼음이 딸려 들어가지 않게 붓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선명한 파란색을 내고 싶다면, 쉐이킹시 얼음이 덜 깨지도록 짧게 쉐이킹하는 편이 낫다. 물론 퀴라소를 더 넣을수도 있지만 본연의 맛이 달라진다.



에피소드 : 그 유래가 매우 정확히 알려져있는 칵테일로, 1927년 말콤 캠벨이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하여 그의 자동차 이름을 따 만들었다.


 : 매우 투명한 푸른빛이 난다. 선명한 파란색과는 거리가 좀 멀고 하늘색에 가깝다. 물론 색을 좀 조절할 수도 있다.


 : 상큼한 맛의 칵테일이다. 적당히 도수도 있고, 레몬에 의한 신맛이 주된 맛이다. 칵테일의 제조법 특성상 차가움이 가시면 약간 신맛이 강해진다. 진의 알콜맛도 적당히 느껴지며 목넘김시 향도 강한 알콜 느낌과 새콤함이 느껴진다. 트리플섹과 블루퀴라소가 쓰이지만 바디감은 물과 같다. 사이드카의 변형에 가까운 칵테일로 맛 또한 유사한 측면이 있다. 식전주로 괜찮은 칵테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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