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rchive :: 하이랜드 쿨러 (Highland Cooler)

재료 : 


스카치 위스키 - 40ml

설탕 시럽 - 10ml

레몬쥬스 - 10ml

진저에일 - 12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얼음을 채운 하이볼 글래스를 준비한다.

2. 스카치 위스키와 레몬쥬스, 설탕 시럽을 정량대로 하이볼 글래스에 바로 넣는다.

3. 진저에일을 채워넣는다

4. 바스푼으로 10초가량 저어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설탕시럽 대신 가루설탕을 1티스푼 넣어주는 경우, 2번 과정에서 미리 한번 저어서 섞어준다. 칵테일이 대개 그렇듯 약간씩 다른 레시피도 있는데, 앙고스투라 비터스를 몇방울 넣기도 한다.



에피소드 : 하이랜드는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북부에 위치한 지역이다. 이름때문에라도 꼭 스카치 위스키를 사용하자(어차피 한국에 유통되는 메이저 위스키는 스카치가 대부분이기도 하고).


 : 밝은 황금색이 난다. 하이볼 레시피가 일반적으로 그러하듯, 얼음의 녹음에 따라 점점 색은 옅어진다.


 : 약간 브랜디 하이볼과 비슷할 것만 같은데, 이 쪽이 훨씬 입맛을 덜 탄다. 청량감 있고 달달한 맛이 난다. 레몬쥬스나 위스키의 느낌은 거의 없는 청량음료 맛이다. 달달하다고는 했지만 과하지 않고, 어느 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맛이다. 바디감은 좀 옅고, 브랜디 하이볼과 마찬가지로 목넘김때 탄산 느낌이 상당히 억제된다. 평소 꼬냑보다 위스키를 선호한다면 여름에 시원한 레시피를 원할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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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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