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rchive :: 보치 볼 (Boccie Ball)

재료 : 


아마레또 - 20ml

오렌지 쥬스 - 80ml


제조법 : 빌드(Building)


가니쉬 : 없음



제조순서


1. 록스 글래스에 얼음을 넣어 준비한다.

2. 록스 글래스에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재료가 채워진 록스 글래스를 바스푼으로 섞어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

※오렌지 쥬스는 펄프(건더기)가 없는 것을 택한다.

※소다수(탄산수)를 첨가한 형태의 레시피도 존재한다. 이 때의 레시피는 아마레또, 오렌지 쥬스, 소다수를 1:1:1.5 비율로 맞춘다(비율 1은 1온스(30ml)).



에피소드 :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에서 하는 스포츠에서 이름을 따왔다. 프랑스어로는 Boules(불)이라 부르는 스포츠다. 여기에 사용되는 금속의 철구를 보치(Boccie, Bocce, Bocci) 이라 부른다. 검색하면 무슨 볼링의 일종이라 나오지만, 우리가 하는 그런 볼링의 룰과는 거리가 백만년은 떨어져 있다. 룰 자체는 컬링과 비슷한 부분도 있다. 2명씩 한팀을 짜서 코트를 기준으로 마주보고 팔리노라는 작은 공을 향해 각각 철구를 던지거나 굴려 가깝게 가면 점수가 높은 그런 종목이다. 컬링처럼 상대편 볼을 맞춰 튕겨내도 된다.


 : 오렌지 쥬스에 아마레또가 첨가된 형태기에 어두운 노란색을 띈다.


 : 아몬드 향이 향긋하게 나는 달콤한 쇼트 드링크다. 오렌지 쥬스가 일반적으로 가지는 신맛도 없어지고, 아마레또의 약간 쏘는 맛도 없어지면서, 달콤한 아몬드 느낌만 살아있는 칵테일이 된다. 알콜의 쓴맛은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도수가 5%정도로 매우 낮기때문에 술에 약한 사람들에게도 부담없는 칵테일이다. 갓파더 등을 만들고 남는 아마레또를 사용해보기 좋은 레시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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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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