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rchive :: '칵테일/보드카 베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칵테일/보드카 베이스'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8.05.30 클락워크 오렌지 (Clockwork Orange)
  2. 2018.05.19 화이트 러시안 (White Russian)
  3. 2018.05.06 정글 조 (Jungle Joe)

재료 


보드카 - 50ml

설탕 - 2티스푼


가니쉬 : 오렌지 1/4조각


제조법 : 빌드(Building) 후 젓기(Stirring)




조순서


재료 가공 - 오렌지 1/4조각을 다시 4등분 낸다. 얼음은 깨끗한 행주로 감싸고 머들러로 으깬다.


1. 록스 글래스에 오렌지와 설탕을 넣는다.

2. 머들러로 오렌지를 으깬다. 이 때 펄프(건더기)가 떨어져 나오지 않게 적당히 즙만 나오게 한다.

3. 록스 글래스에 으깬 얼음을 넣는다.

4. 록스 글래스에 보드카를 붓는다.

5. 바스푼으로 골고루 섞이게 저어준다.


재료재료 가공 - 1재료 가공 - 2순서 - 1

순서 - 2순서 - 3순서 - 4순서 - 5

※사용하는 오렌지는 작을수록 좋다. 아주 작은 것을 쓸 경우 오렌지 1/2조각을 4등분 내어서 사용한다.



에피소드 : 소설과 영화로 유명한 클락워크 오렌지에서 이름을 따온 칵테일이다. 이름을 시각화하기 위해 노력한 칵테일이다. 말그대로 복잡한 시계태엽의 이미지를 으깬 얼음과 조각낸 오렌지로 표현한 것이다.

재료의 선택과 가공을 신경써야 하기에 만들기 어려운 칵테일이다. 좀 작은 오렌지와 이와 비슷한 크기의 으깬 얼음들로 꽉 채운다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야 한다. 사진 상 순서 3, 4의 느낌을 끝까지 간직하는 것이 잘만들어진 형태이다.


 : 물에 오렌지 쥬스를 탄 느낌의 색을 낸다. 으깨는 과정때문에 색에서는 그리 깔끔하지 못하다.


 : 만들때 시각적인 부분에 비중을 둬야하는 칵테일이기에 맛은 오렌지향을 가미한 보드카 맛이다. 따라서 맛까지 잡고 싶다면 좋은 보드카를 쓰는게 좋다. 으깨는 과정 때문에 오렌지 향은 확실하게 난다. 한마디로 알콜 느낌이 강하며, 과일향이 잘 버무려지지 않은 느낌이다. 플로팅 칵테일처럼 비쥬얼을 더 신경쓰는게 좋다. 으깬 얼음은 아무래도 빨리 녹기에 시간에 따라 알콜맛이 희석되는 느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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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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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보드카 - 50ml

커피리큐어 - 20ml

생크림 - 3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빌드(Building) 후 적층(Floating)



조순서


1. 얼음을 채운 록스 글래스를 준비하고, 별도의 보울(Bowl)에 생크림을 거품이 날때까지 저어서 준비한다.

2. 보드카와 커피리큐어(ex : 깔루아)를 록스 글래스에 정량대로 넣고 바스푼으로 저어준다.

3. 계량된 생크림을 록스글래스에 천천히 붓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

적층과정을 깔끔하게 하여 층이 완벽히 나뉘게 하려면, 생크림을 붓지말고 스푼으로 떠서 띄워놓는다는 느낌으로 넣는다.

※보통은 생크림 대신 우유를 써도 된다고 하지만, 적층 과정이 있는 레시피에서는 되도록 크림을 쓰자.



에피소드 : 보드카를 베이스로 하는 러시안 시리즈의 대표 중 하나이다. 블랙러시안의 변형에 가깝다. 얼음을 빼는 레시피도 존재한다. 이 경우는 마티니 글래스를 사용한다.


 : 적층된 백과 흑색의 조화지만, 마실때는 보통 저어서 완전히 섞어 마시는 경우가 많다. 이 때는 갈색빛이 도는 우유색이다.


 : 기주인 보드카가 꽤 들어가므로 도수는 낮지 않고, 대략 20도 가량 된다. 얼음이 녹으며 점점 도수가 낮아지는데, 이 때 맛이 상당히 변한다. 그때문에 얼음을 빼는 레시피가 있다. 강한 알콜맛과 달콤함이 섞여, 달면서도 쓴맛이 난다. 크림이 사용되기에 상당히 바디감이 있고, 향이 입안에 감돌며 목넘김이 부드럽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맛이 변하는 폭이 꽤 크기에 빠른 시간 내에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반대로 강한 도수를 싫어한다면 천천히 여유를 두고 마시면 다양한 맛을 내는 느낌의 칵테일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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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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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보드카 - 40ml

우유 - 130ml

크렘 드 바나나 - 10ml


제조법 : 흔들기(Shaking)


가니쉬 : 없음




제조순서


1. 하이볼 글래스를 준비한다.

2. 믹싱 글래스에 얼음을 채우고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믹싱 글래스를 쉐이커로 닫고 8 ~ 10초간 힘차게 쉐이킹한다.

4. 하이볼 글래스에 제조된 음료를 얼음이 딸려들어가지 않게 붓는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 크렘 드 바나나가 들어가지만 워낙 소량이라 그냥 우유색이다. 자세히 보면 약간 얼룩처럼 색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보통은 크게 구별이 가지 않는다.


: 아이리쉬 커피처럼 일반음료에 도수를 추가한 형태이다. 따라서 살짝 취한 느낌을 가지면서 알콜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그냥 우유맛 외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약간의 알콜 느낌과 미묘한 크렘 드 바나나 향이 느껴지지만 풍미를 위한 부분이라 맛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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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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