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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2.02.01 레모네이드 (Lemonade)
  2. 2018.05.26 골든 스크림 (Golden Scream)
  3. 2018.05.09 파리제트 (Parisette)

재료 :

 

레몬 주스 - 20ml

설탕 시럽 - 10ml

탄산수(클럽소다) - 150ml


가니쉬 : 레몬 1/2 슬라이스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하이볼 글래스에 얼음을 넣어 준비한다.

2. 하이볼 글래스에 직접 각 재료를 정량비대로 넣는다.

3. 10초가량 저어준 후 레몬 슬라이스를 넣는다.

 

※아무 향도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탄산수를 사용한다.

설탕 시럽이 없는 경우, 설탕과 물을 섞어 만들어도 된다.

 

 

에피소드 : 세계 어디를 가도 만나볼 수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카페들에서도 팔지만, 상업 제품으로도 셀수없이 많아서 각자가 기억하는 레모네이드의 맛은 미묘하게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레모네이드는 매우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Fizzy 형태이다. 설탕을 뺀 Clear 스타일(물은 맹물 or 탄산수)과 탄산수가 아닌 맹물을 사용하는 Cloudy 스타일도 있다. 크게 이 3가지로 구분되며, 미국에서는 레몬즙을 직접 짜서 넣느냐, 아니면 레몬가루 등을 쓰느냐를 포함하여 더 세세하게 나뉜다고 한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한 Fizzy 방식을 이용했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각 비율을 좀 더 자신에 맞게 수정하길 권한다.

 

 : 물론 대부분 물(탄산수)이기에 특별한 색이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볼 수 있으나, 레몬 주스와 시럽으로 인해 탁한 빛깔을 나타낸다. 석회수의 물색을 연상하면 된다.

 

 : 요즘에는 시판되는 음료로써 많이 있는 레모네이드이다. 전통적인 레시피 하나인 Fizzy 스타일로들어가는 재료에서 있는 정직한 맛이나는 음료이다. 애초에 기주고 뭐고 사용되지 않는 무알콜 음료+특별히 주스 믹싱도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레모네이드 맛이다(설탕 시럽을 넣지만 달지는 않다)

레몬 주스는 얼핏 적은 량이 쓰이는 것 같지만 맛에서는 충분히 느낄 있기에 어지간히 신맛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넣는 추천하진 않는다. 설탕과 얼음의 양에 따라 시간이 지나수록 점점 레몬 맛이 옅어지기도 하나 빨리 마시는 경우, 상당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잔뜩 사둔 탄산수가 지겨운 간만에 전통적인 방법의 레모네이드 어떨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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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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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파인애플 쥬스 - 40ml

생크림 - 20ml

설탕시럽 - 10ml


가니쉬 : 없음


제조법 : 흔들기(Shaking)



조순서


1. 마티니 글래스를 준비하고, 얼음을 넣어 칠링한다.

2. 믹싱 글래스에 각 재료를 정량대로 넣는다.

3. 믹싱 글래스를 닫고 양손으로 잡은 뒤, 8 ~ 10초간 힘차게 쉐이킹한다.

4. 마티니 글래스에 칠링한 얼음을 버리고, 믹싱글래스 음료를 얼음이 딸려들어가지 않게 마티니 글래스에 따른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순서 - 4

※과일 쥬스의 대부분의 경우 100%과즙인 경우가 많지 않다. 물탄 비율이 높거나 다른 첨가물이 꽤 많은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과일 쥬스가 많이 사용되는 레시피는 맛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



 : 사용되는 파인애플 쥬스색은 거의 사라지고, 견과류나 곡물우유계열 색깔이 난다.


 : 파인애플 쥬스는 당도가 높고 끈적한 느낌이 있다. 다른 것과 섞일 때 존재감을 발휘하는 브로멜린에 의한 쓴맛도 존재한다. 약간 비타민C 음료와 비슷한 맛도 있는데, 생각외로 특색이 강한 과일 쥬스다. 해당 레시피는 파인애플 쥬스 특유의 맛을 다소 감소시키고, 크림과 설탕으로 친숙한 부드러운 단맛을 가미한 레시피이다. 재료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바디감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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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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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우유 - 200ml

그레나딘 시럽 - 10ml


제조법 : 빌드(Building)


가니쉬 : 없음



제조순서


1. 하이볼 글래스에 얼음을 3 ~ 4개 넣고 준비한다.

2. 믹싱 글래스에 우유와 그레나딘 시럽을 정량대로 넣는다.

3. 그레나딘 시럽이 섞이도록 완전히 저어준다.


재료순서 - 1순서 - 2순서 - 3



에피소드 : 오래된 프랑스 드라마에서 이름을 따온 칵테일이다. 식물 이름이기도 한데 색이 전혀 다르기에 아마 관련은 없을 것이다.


 : 완전한 핑크색이 난다. 색을 제대로 내려면 죽도록 흔들어야하는 핑크레이디에 비해 레시피의 간단함으로 확실한 색을 낼 수 있다.


 : 그레나딘 시럽은 매우 단 시럽이지만 향과 색을 위해 소량만 쓰이기 때문에 단 맛은 거의 안느껴진다. 다만 목넘김때 특유의 향과 약간의 시럽느낌이 난다. 향긋한 우유(..)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기분내어서 뭔가 마시고 싶은데 굳이 알콜은 싫을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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