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d Archive :: 레모네이드 (Lemonade)

재료 :

 

레몬 주스 - 20ml

설탕 시럽 - 10ml

탄산수(클럽소다) - 150ml


가니쉬 : 레몬 1/2 슬라이스

 

제조법 : 빌드(Building)

 

 

조순서
1. 하이볼 글래스에 얼음을 넣어 준비한다.

2. 하이볼 글래스에 직접 각 재료를 정량비대로 넣는다.

3. 10초가량 저어준 후 레몬 슬라이스를 넣는다.

 

※아무 향도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탄산수를 사용한다.

설탕 시럽이 없는 경우, 설탕과 물을 섞어 만들어도 된다.

 

 

에피소드 : 세계 어디를 가도 만나볼 수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카페들에서도 팔지만, 상업 제품으로도 셀수없이 많아서 각자가 기억하는 레모네이드의 맛은 미묘하게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레모네이드는 매우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Fizzy 형태이다. 설탕을 뺀 Clear 스타일(물은 맹물 or 탄산수)과 탄산수가 아닌 맹물을 사용하는 Cloudy 스타일도 있다. 크게 이 3가지로 구분되며, 미국에서는 레몬즙을 직접 짜서 넣느냐, 아니면 레몬가루 등을 쓰느냐를 포함하여 더 세세하게 나뉜다고 한다.

이 글에서는 가장 흔한 Fizzy 방식을 이용했지만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각 비율을 좀 더 자신에 맞게 수정하길 권한다.

 

 : 물론 대부분 물(탄산수)이기에 특별한 색이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볼 수 있으나, 레몬 주스와 시럽으로 인해 탁한 빛깔을 나타낸다. 석회수의 물색을 연상하면 된다.

 

 : 요즘에는 시판되는 음료로써 많이 있는 레모네이드이다. 전통적인 레시피 하나인 Fizzy 스타일로들어가는 재료에서 있는 정직한 맛이나는 음료이다. 애초에 기주고 뭐고 사용되지 않는 무알콜 음료+특별히 주스 믹싱도 없기 때문이다. 당연히 일반적인 레모네이드 맛이다(설탕 시럽을 넣지만 달지는 않다)

레몬 주스는 얼핏 적은 량이 쓰이는 것 같지만 맛에서는 충분히 느낄 있기에 어지간히 신맛을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넣는 추천하진 않는다. 설탕과 얼음의 양에 따라 시간이 지나수록 점점 레몬 맛이 옅어지기도 하나 빨리 마시는 경우, 상당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잔뜩 사둔 탄산수가 지겨운 간만에 전통적인 방법의 레모네이드 어떨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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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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